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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| 소담한 광지원초등학교의 아주 특별한 종업식 및 졸업식 | 조회수 | 23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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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 광지원초 | 등록일 | 2018년 02월 09일 |
내용 |
2017년 2월 9일(금). 남한산성 끝자락에 위치한 아주 소담한 초등학교에서 종업식과 졸업식이 있었다.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하람길에서 오전 8시 20분부터 시작한 학부모회 대표들의 막춤사위는 2017학년도 마무리하는 대망의 막을 즐거움으로 달래주는 역할이었다. 그 분들에게 뒤질세라 교장(김선미)선생님도 대열에 합류하였고 등교하는 전교생은 아침부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는 모습이었다. 교장(김선미)선생님이 부임(2016.9.1.)한 이래 하람길은 등굣길의 하이파이브 장이었지만, 2017학년도를 마감하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막춤사위로 종업을 위로해 준 것이다. 그 후 2시간 뒤에는 2017학년도 졸업식이 있었다. 소담한 학교답게 졸업생, 재학생, 학부모, 내빈,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, 졸업식을 학생 중심으로 진행됐다. 졸업생 한명 한 명이 단상에 오른 후 자신들의 중학생, 고등학생, 대학생 때의 희망하는 활동이나 노력할 부분들을 설명하였다. 더 나아가 20년 후의 자신들의 가상모습에 관심 가져 달라고 호소하기도 하고 유머 멘트로 홍보하기도 했다. 이렇듯 졸업식이 아쉬워 눈물 흘리는 장이 아니라 밝은 미래를 희망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. 예비중학생인 본교 졸업생들은 6년을 같은 반, 같은 방과 후, 같은 특성화 등을 했으니 이 또한 아주 특별하다 하겠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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